송중기의 '재벌집 막내아들'이 주 3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12일 JTBC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금·토·일요일 주 3회 방송한다. 다음달 18일 오후 10시30분 첫 선을 보인다. JTBC 드라마는 부진의 늪에 빠졌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이 파격 편성으로 흥행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11일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측은 의뭉스러운 재벌 가문 순양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네 명의 가족 한가운데, 홀로 이질적인 빛깔을 띤 한 남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금토드라마와 토일드라마를 합친 ‘금토일 드라마’는 유례없는 주말극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도한 것으로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JTBC 금토일드라마가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지 궁금하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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